올블로그 정모를 갔다오고 다음날.. 시험은 끝났으나... 산더미 같이 쌓여있는 과제를 생각하고 정신없이 과제를 생각하다가 일요일 저녁.. 잠시 휴식을 가지려다가 발견한... 내 먼지만 쌓여가는 300D... 갑자기 정모 생각났고,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솟아났다. 그래서 사진 옮기고... 잘못 찍혀진 사진에 한숨 쉬고... 간단히 사진 정리후 드디어 돌입! 왠지 백만년 만에 포스팅이라는 느낌이군요... 간만에 쓰다보니.. 존칭. 막말이 막 써일듯 하군요... 이해해 주세요 ㅜㅜ 아무특 고고싱~!

MossTip은 동일 인물임을 알리고 시작합니다. ^^*

드디어 때가 왔다!

2008년 4월 25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올블로그 한우와 함께하는 4월 벙개모임~

물론 여러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지만, 나는 한우에 대한 사심을 숨기지 않으련다. 정말로 먹고 싶었다. 물론 출발은 그렇게 순조롭지는 않았다. 분명 25일이 시험이 끝나는 날이지만... 수요일부터 이어진 밤샘 공부와 시험에 몸은 이미 망신창이였다. 25일 오후 1시에 마지막 시험을보고 잠시 눈을 붙이자 하고, 눈을 붙였는데... 일어나보니 5시30분... 지금 생각하면 그 때 나에게 힘을 실어준건 한우의 힘이 아닐련지... 벌떡 일어나서... 대충 머리감고, 세수하고 인천에서 낙성대 역으로 고고싱~ 하늘이 도우는지 버스바로 출발, 항상 몇분은 기다려야 되는 급행전철 바로 탑승, 2호선 환승도 다이렉트... 하늘도 나보고 한우많이 먹고 오라 하는 것 같았다. 아무튼 7시에 낙성대 역에 도착하였다.

 그런데 웬걸... 올블로그 직원분들이 아무도 안보이신다 ㅡ_ㅡ; 잘못왔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직접찾아 가기로 했다. 그렇게 낙성대 1번출구를 출발 파크랜드에서 후회전해서 직진을 하니 오늘의 목적지인 미도정육점이 보였고, 입구에서 올블로그 직원분이 맞이하여 주셨다. 들어가는 길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움찔했지만, 이미 우리의 자리가 있다길래 당당하게 들어갔다!!! 들어가니 이미 여러분들이 있었고, 김su님(여기까지만 님 ㅡ_ㅡ)에게 명찰을 받고 자리 잡고 앉아 있다보니 고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ㅑ!  >>ㅑ!  >>ㅑ!



한우 한판
한우 한판

 이것이 바로 한우 꽃등심 이라는 넘이다. 한덩이에 3만 2천원!!! 이란다 #_# 보고만 있어도 즐겁지 않은가!!! 좀더 관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관계로 확대해 보자!



꽃등심 확대

  항상 돼지고기만 먹던 나에게 이런 멋진 광경은... 감동의 물결로 흥분되기에 충분했다!



불판에 올라간 한우

 드디어 불판이 달궈지고 고기가 불판위에 올라갔다! 나도 그렇지만... 다들 사진 찍는데 정신들이 없었다. ㅋ 마침 사진을 찍으려는데 아주머니가 구멍없이 해두는게 예쁘다고 데코레이션 까지 해주고 가셨다. 구멍없이 모아주는게 이쁘단다. 하지만... 사진을 오랜만에 찍는 관계로 사진이 마음에 안든다 ㅜㅜ
(조리개 2.8F , ISO 100 의 야외 인물사진 셋팅으로 찍었다는걸 사진 정리하면서 알게된 바보같은 나 ㅜㅜ)



한우 사진 찍는데 바쁘신 A2님

한우 사진 찍는데 바쁘신 A2님




 고기를 올리자... [한우자조금관리협회]사무국 팀장님께서 현재 우리 한우가 처한 안타까운 상황과 함께 맛있게 먹으려면 한번만 뒤집어야 된다는 것이였다. 마치 삽겹살을 한번에 구워 먹듯이... ㅎㅎㅎ

아무튼... 우리 꽃등심양의 변화 단계를 살펴보자...

불판에 올라간 한우

1. 불판에 올라간 한우


뒤집힌 한우

2. 한번 뒤집어진 한우

잘려진 한우

3. 먹음직스럽게 잘려진 한우

 


 짜잔~ 드이어 먹을수 있는 단계가 되었다. 미디움으로 잘 익었다. 누군가 그랬다. 소고기는 살짝 덜 익혀 먹어야 된다고...

드디어 내 입으로 고기가 한 점 들어갔다~ 맛을 표현하자니... 적당한 단어를 못 찾겠다. 그냥
 
한우 킹!왕!짱!

먹어야 된다. 보통 '고기를 먹기를 씹어먹는다!'가 보통의 표현이라면 이것은 '고기를 녹여먹는다'가 적당할 정도였습니다. 내 기억이 맞다면 다들 감탄을 열발 하면서, 잠시 혼이 빠져서 열심히 고기만 먹었다. 이정도면 맛이 표현이 되려나... 솔직히 부족하다! 역시 한우를 사랑해 줘야된다.

한우에 대한 이야기가 짧은거 같지만... 원래 정말 좋은건 긴말이 필요없다. 그냥 킹!왕!짱! 이걸로 표현 끝이다.

이제 내 주변에 있었던 분들을 살펴보자! 원래 많이 돌아다녀야 되는데... 어쩐지 그냥 한자리에 눌러서 끝까지 있었다 -_-; 그나저나 snowall님 사진이 분명 있을거 같은데 -_-;



싸군

우선 우리 싸군.... 싸군에게 좀 미안하지만... 형님이라고 부를뻔 했다. 다시한번 싸군에게 심심한 사과를 표현다. 싸군은 나이가 어리답니다! 그리고 내 가는 마지막 길을 배웅해 주어서 그런지 더욱더 마음에 든 녀석!



알쯔

이번엔 알쯔... 부산에서 올라온 이번 술자리의 유일한 동갑이자 위의 싸군과 사장님 직원 관계의 인물! 이번 술자리가 즐거웠던 이유 중 하나가 되어준 인물로 평가하고 싶다. 은근히 죽이 잘 맞아서 잼있게 이야기했다.



김su누나와 하루형님

이번엔 김su누나(이하 su누나)와 하류잡배형님(이하 하류형님)! 약간 급친 상황 설정을 원했는데... 저 어색한 표정처리에 난감할 뿐이다. 내 기억이 맞다면... 한우에 가장 빠진 분은 우리 su누나였을 거라고 추측해본다. 먹는 내낸 감탄사 연발! 그나저나 이야기 간에 많은 아픔을 드렸던 걸로 생각되는데 급사과 모드로 들어가 본다. 죄송 __; 하류형님은 꽤 묵묵하게 계셨던 기억이 난다. 아차! 경상도 사람으로 열심히 이야기 했군요. ㅋㅋㅋ



Yusio님

약간의 거리가 있어서 이야기를 거의 하지 못했던... Yusio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그 외 이야기를 많이 못해었지만 만난 많은 여러분들...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



비트손님 해피님

비트손님과 해피님

아마 이 사진은 알쯔가 찍었을 듯.... 내가 찍은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멋지셨던 비트손님과 아름다우신 해피님 이시군요 +_+
(순도 100% 아부입니다 ㅎㅎㅎ)

옐

최연소였던 고1의 옐


 최연소 인데, 포스는 가장 강열했던 우리 군! 티셔츠 포스가 콸콸 넘치는게 최고인듯... 이야기는 많이 못했는데.. 분명 재미있는 녀석이다!!!



LIVey과 Rin4

옐과 함께 막장로그 운영하는 LIVey과 Rin4


과 함께 간단히 이야기를 나누었던 LIVeyRin4  이야기 나누다가 일어난다길래 급 당황해서 사진을 빨리 찍었던 ㅋㅋㅋ! 아무튼 만큼 유쾌한 녀석들일거 같은데 이야기를 많이 못한게 참 아쉬웠다.

그외에 여러분이 계신데... 이놈의 기억력이 문제군요! 정말 죄송합니다 ㅜㅜ

이렇게 1차가 끝나고 돌아가실 분들은 돌아가시고 남은 분들은 2차를 갔습니다.



2차 자리

2차 맴버는 이정도 였습니다. 왼쪽에 싸군이 짤렸군요 ;; 저도 일단 따라가기는 했는데 아쉽게도 막차시간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2차 맴버


마지막으로 다들 포즈를 취해주셨지만... 시험으로 인한 "3일동안 잠 11시간 + 어느정도의 술”이 더해지니... 이런 사진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포즈잡느라 수고하셨습니다 __;

나중에 또 뵈요 ^^*

그리고 FTA와 쇠고기에 대해서 잠깐 돌아보았는데 저희 학교 자유토론장에도 그렇고 인터넷에도 참으로 많은 글들이 있었고 읽어보니 심각성이 와 닿아오더군요... 빨리 과제 끝나면 관련 포스팅도 한번 해봐야 될거 같습니다. 참고로

화요일 저녁 11시 PD수첩

긴급취재!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관심있으신 분들 보시기 바래요!!!

그나저나 왜 다들 한우셋트를 찾고 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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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BlogIcon 하류잡배 2008/04/28 09:31  address  modify  write

    하루.........

    • BlogIcon Tip 2008/04/28 14:33  address  midify

      보자마자 수정했습니다 ㅋ
      실수를 용서해 주시길~

  2. BlogIcon ♥여리몽 2008/04/28 10:02  address  modify  write

    와우 사진보니까 완전 또 먹고싶네요~
    2차까지 못가서 넘 아쉽네요~ :)

    • BlogIcon Tip 2008/04/28 14:37  address  midify

      만나뵙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뵈요 ^^*

  3. BlogIcon §..Happy..§ 2008/04/28 10:33  address  modify  write

    앗..내사진..;;;포샵 처리 좀..해주시지..ㅜ_ㅜ
    한우 세트는 올블로그에서 이벤트하는데, 한우와 관련된 글을 포스팅 하구~ [명품한우]태그 달고, 트랙백남겨주시면 (http://blog.naver.com/tb/hanwoo_love/20049720001) 추첨 통해 경품으로 드리는 것이랍니다! ㅎㅎ

    • BlogIcon Tip 2008/04/28 14:38  address  midify

      후다닥 찾아보고.. 신청하였습니다.. 1등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히힛~!
      그나저나 제가 뽀샵 처리를 못해서 ㅡ.ㅜ 죄송해요.. 조만간 인터넷 뒤져서 조금 배우겠습니다.. 그나저나 가장 필요한건 알쯔인데 말이죠...

  4. BlogIcon 알쯔 2008/04/28 11:28  address  modify  write

    모스안녕 >ㅅ<
    너 블로그 트랙백이 안날라가 흑흑흑;;;

    • BlogIcon Tip 2008/04/28 14:39  address  midify

      티스토리가 이상한가봐 -_-
      어쩔땐 날라가고 어쩔땐 안날라가고.. 흠...
      그런데 싸군 블로그 못 찾겠다!

  5. BlogIcon A2 2008/04/28 11:47  address  modify  write

    이야~ 좋은 사진 많네요. 제 사진 퍼가요. ㅋㅋ

    • BlogIcon Tip 2008/04/28 14:39  address  midify

      좋은 사진은요... 사진 감이 너무 떨어진거 같아서 슬퍼 하는 중이랍니다.. 이 대학교 3학년 생활의 압박인거죠... 아무튼... 즐거웠어요 ^^*

  6. BlogIcon LIVey 2008/04/28 15:56  address  modify  write

    2차까지 가셨네요. 번개날 재밌었어요ㅎ

    막장로거들 사진과 고기사진 퍼갔습니다^^

    • BlogIcon Tip 2008/04/28 18:16  address  midify

      잠깐 들렸는데... 역시 캐간지 포스를 뿜어데니... 대학생활에 여유가 있다면 자주 갈듯... ㅋㅋ

  7. BlogIcon 원심무형류 2008/04/28 16:39  address  modify  write

    하류잡배... 잊지 않겠다. 그나저나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8. BlogIcon 어리버리 켄신 2008/04/28 18:10  address  modify  write

    Yusio친구로 갔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먹기에 바빠서요^^ 넘맛있었습니다.ㅋㅋ
    한우 올블로그 번개라서 댓글 남김니다^^

  9. BlogIcon 2008/04/28 18:32  address  modify  write

    제 사진은 적절한 포토샵 작업을 해주시길...
    막장로그 못난이 공개 같다능..

    • BlogIcon Tip 2008/04/29 01:38  address  midify

      미안하지만...
      Tip에게 포토샵 기능 없습니다...
      양해 부탁!

  10. BlogIcon 골룸 2008/04/28 19:24  address  modify  write

    하악;; 사진으로 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ㅠ.ㅠ 반가웠습니다. ^^

    • BlogIcon Tip 2008/04/29 01:38  address  midify

      그러게요...
      다음에는 잼있는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11. BlogIcon 김Su 2008/04/29 00:39  address  modify  write

    음..내 사진은 언제볼수있을지 모르겠..

    한우..또먹고싶다ㅠㅠ

    갑자기 늘어난 동생들에 서글퍼지고있는 누님 1 역할중..

    • BlogIcon Tip 2008/04/29 01:43  address  midify

      언젠가는 보게 되겠죠... ㅎㅎ..

      저도 또 먹고 싶습니다 ㅜㅜ

      저는 아는 사람들이 늘어서 기쁩니다..

      동생보다는 윗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

  12. BlogIcon 아오네꼬 2008/04/29 04:26  address  modify  write

    반가웠습니다. 고기가 아주 명품이었죠.ㅋ

    • BlogIcon Tip 2008/04/29 11:18  address  midify

      아직도 눈앞에 어른거리기만 한데...
      현실은.. OTL

  13. BlogIcon Mr.번뜩맨 2008/06/04 12:29  address  modify  write

    와우.. ~! 정말 정겨운 광경이네요..^^저도 저런 모임에 한번쯤은 참가해보고 싶다는..ㅎㅎ